부캉이) 어제 구경갔다가 마주친 개꿀잼모먼트들.txt
01.
구경온 아조씨a - 여기가 부캉이 나오는데 맞아유?
공원감독?겸 경비 아조씨 b - 예에 맞심더
a - (수로를 바라보며) 아저기 오는거 같은디 전화로 빨리좀 오라고 혀봐유
b - 제가 폰이 없어가 ㅎㅎ!;;
엄마랑 온 꼬마애가 기다려도 부캉이가 안보이자 찡찡대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할아버지가,
길가던 어떤 할아버지 a - 여기 할부지가 찍은거 있다 함 보래이
꼬마애 b - 우와 할부지 상어!
그리고 10초뒤 부캉이 등장하자 모두가 환호
나도 수로 보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뒤쪽에서 중딩처럼 보이던 친구 하나가
중딩a - 이. 몸. 등. 장. 부. 캉. 아. 내. 가. 왔. 다!
를 우랑차게 외침
이밖에도 부캉이가 수면위로 올라올때 꼭 뛰어가며 따라가는 사람들도 좀 있었는데
어린친구들만 그런게 아니라 나보다 나이가 더 있어보이는 아재, 아줌머니 들도 해맑은 얼굴로 뛰어가는거 보고 미소가 절로 나왔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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