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자가 자료 다 지우고 가는거…그거 내가 걸렸네…
신입사원 교육땜에 지원 나온 회사에…
이상하게 자료들이 띄엄띄엄 있고 그래서
그냥 전임자가 일을 못해서 그랬나 보다 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전전임자가 다른 회사로 이직할때
여기 자료 다 백업해서 가지고 가고 남아있는 자료는 전부 지우고 갔다네;;;
심지어 컴터 전산 자료 뿐만 아니고 출력해놓은 문서까지 전부 버리고…
그런 상태에서 인수인계 받고 일을 했으니 당연히
제대로 안굴러가고… 지금 처럼 개판인거구나..
문제는 지금 5년 전에 우리랑 계약한 거래처가 다시 한번 심사 받고 싶다고 연락와서 다시 준비해야 하는데
그 전에 자료가 하나도 없다…
내용뿐 아니라 양식도 다 지움…
그 거래처가 5년전에 준비해달라고 요구했던 기초 자료들도 전부 없고 담당자도 두번이나 바뀌어서 기억하는 사람도 없고…
큰일이네…
내가 여기 와있는 동안은 내가 준책임자인데…
더 웃긴건 자료 지우고 나갈때 다른 사무실 직원들한테 지우고 나간다고 말했고, 그걸 여기 차장이 허락하고 확인했다는 거임
왜 그랬냐니깐 그러면 안되는 거였냐고 되물어보네…
이게 회사 역사고 누적된 데이터인데…
하… 진자 멘땅에 다시 시작해야 하네:.. 시간도 촉박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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