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펑) 스포 캐릭터 서사를 말로만 설명하면 안되는 이유
사이버 사이코 상태에서도 보이는 거 보니 죽은 아내인가 보네 뻔한 클리셰지만 이런 게 또 몇 번을 먹어도 맛도리지
살아..있네? 그것도 아주 건강하게 아 그래 뭐 그럴 수 있지 그래도 살아있는 사람의 환각을 볼 정도니 둘의 과거에 대해 나오겠지
어 안 알려주고 그냥 죽을거야 ㅋㅋ
죽은 동료들의 복수에 눈이 돌았고 저 화상까지..분명 얼마나 끔찍한 일을 당했는지 보여줄거야
아 그게 널 납치할 생각이였는데 멜스트롬놈들이...주절주절
후 그래 10화 분량 밖에 안되니 캐릭터들 회상씬까지 넣는 건 힘들었겠지 이해해 다 이해하는데 한 가지 납득이 안되는 게
얘는 왜 자꾸 나오는데!!!!!!! 쿄코 분량만 주연들한테 나눠줬어도 주연들 서사 충분히 보완하고도 남았겠다
'아직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동료들이니까' 라는 짧은 설정만으로는 시청자들이 머리로는 납득해도 심리적으로 몰입하기가 힘들어
이 둘이 과거 아비다/동료들과의 행복했던 시간 그리고 몰락하는 과정을 보여주면 더욱 캐릭터에 몰입하기가 쉬워지고 행동의 당위성을
시청자들 스스로 저럴만하다고 납득하게 됐을 텐데
예를 들어 조커의 아서 플렉은 얼마나 비참하게 사는지 얼마나 환경이 사람을 뒤틀리게 만드는지를 계속해서 묘사하며 관객에게
주입시킴으로써 아서의 살인에 관객들이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만든 것처럼 말이야
비록 2시즌은 아쉬운 작품이 됐지만 최대의 장점은 있지
로만이 무척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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