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레데터] 감독이 투자자들에게 짤리기 싫어 넣었다는 액션 장면.sf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대표작이자
프레데터(야우차)라는 불세출의 종족을 만들어낸 영화 [프레데터]
이 영화의 멋진 점중 하나가 카메라 무빙이 시선따라 효과적으로 편집되어있고, 또 거칠지 않고 유려하다는 것인데
(높은 곳에서 촬영할수 있고, 또 거기서 상하좌우 무빙이 가능한 크레인)
(레일을 깔아서 카메라와 촬영감독을 부드럽게 직선, 혹은 곡선으로 이동시킬수 있는 달리)
(저 레일 중간중간마다 전부 쐐기 박아놓은건 수평 잡기 용, 어정쩡하게 잡았다간 수백kg 분량의 장비와 촬영감독이.....)
그말은 카메라 세팅을 위해 이런 평지에서도 힘든 중장비들을 정글까지 가져가서 깔아야 한다는 뜻이었고(.......)
촬영 난이도는 당연히 개빡셌고,
투입비용도 천정부지,
촬영 진척도도 늦었다고 한다.
이는 당연히 투자자들을 불편케 했고
감독 존 맥티어난은 해고의 위기에 처했다
감독은 짤리지 않으려면 뭔가 보여줘야 했다
촬영을 쉽게 가는걸로 타협은 안되겠고
투자자들에게 당근을 줘야 했다
그래서 존 감독은 본래 대본엔 없는 액션장면을 투입해
멋진 수준으로 촬영해 그 결과물로 짤리지 않을수 있게 됐는데
그 장면이 이 전설의 일제사격 장면이다.
따지고보면 다들 상황도 모르고 패닉해서 탄낭비하 장면이라고 헛웃음날지도 있지만.
남자의 화력이 총동원, 심지어 미니건까지 동원되어 전방의 밀림을 문자 그대로 분쇄해버리는 임팩트가 대단했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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